목차
1.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2. 전기차 사업
3. 수소연료전지
4. 요약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1위 로봇 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 하고 있으며, 현대차(30%), 정의선 회장(20%), 현대모비스(20%), 현대글로비스(10%) 등 지분을 나눠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라는 새 비전을 위해 자율주행 및 로봇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부품 제작을 담당하고 있으며 외부 주행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고성능 센서를 개박하고 있으며,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더 기술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차량 주변 360도를 모두 감지 할 수 있는 레이더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세계 1위 레이다 업체(벨로다인)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LiDAR'도 연구 중에 있습니다.
또한, 인포테인먼트(차량내 정보 및 오락을 제공하는 장치) 및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헤드업디스플레이(HUD) 부품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 외국 회사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세계 최고 로봇 기업으로 로봇 운용에 필요한 자율주행, 인지, 제어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자율주행화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최첨단 인지 및 제어 기술, 로봇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는 주변의 상황 변화를 즉각 감지 및 대응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즉, 정밀 제어 기술은 완전한 자율주행 구현에 필수 조건 입니다.
-. 레이다는 전기파 기반 센서를 활용하여, 반사돼 돌아오는 신호를 기반으로 주변 사물과 거리, 속도, 방향 등의 정보를 추출
-. 라이다는 레이저 기반 센서로 특정 신호를 보내고, 반사되는 신호를 받아 대상을 추정하지만, 전파 대신 직진성이 강한 고출력 펄스 레이저로 고정밀 데이터가 확보 가능합니다.
전기차 사업 확대
현대차그룹은 디젤 및 가솔린 엔진 개발을 중단하고,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른 미래를 위한 투자를 실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5년까지 전기차(EV/PHEV) 판매 목표를 약 100대로 잡고 있으며,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의 핵심 부품 공급사인 현대모비시의 전동화 사업 확장이 중장기 실적 개선과 수익성 개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3월부터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 및 팩 공장을 본격 가동을 실시 합니다. 현대모비시는 배터리 매너지먼트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여 울산공장에서 본격 양상을 실시 예정입니다. 충주공장에서도 배터리 모듈과 팩을 생산 예정입니다.
또한, 평택공장에서는 배터리시스템에 탑재될 구동모터와 감속기, 컨트롤러, 인버터, 컨버터 등을 합친 파워트레인을 만들어 E-GMP 플랫폼에 공급 예정으로, 전기차 전체에서 현대모비스 부품 원가비중이 16%에 달할 것으로 전망 합니다.
현대위아의 경우 전기자동차의 구동 부품과 배터리 부분을 통합해 열을 관리하는 모듈을 개발하고 있으며, 냉각수 분배와 공급이 전기차의 핵심입니다. 현대위아의 '냉각수 분배 및 공급 통합 모듈'은 아이오닉5,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탑재가 될 것입니다.
현대모비스도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차(전기차 및 수소차)에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는 만큼 향후 차량용 반도체 사업도 현대모비스로 통합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반도체, 전력 반도체, 고성능 반도체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자율주행 및 미래차 분야로 갈수록 반도체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할 예정입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오랜 기간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쌓은 노하우를 친환경차 부품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전지 세계 최강을 노리고 있습니다.
수소전기차 '넥쏘'를 생산중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차량용과 비차량용 모두 포함한 수소연료전지 생산을 늘려 향후 친환경 차량 및 수소 전지 분야 글로벌 최강자로 올라서고자 합니다.
현대차가 생산중인 차량용 수소연료전지는 연간 4만기에 이르며, 넥쏘 차량 한 대에 공급되는 95kW급 수소연료전기 1기가 탑재되며, 수소전기트럭에는 95kW급 수소연료전지가 2개 탑재가 됩니다.
여기서, 수소연료전지 1기 가격이 넥쏘 한대 가격의 40%로 추정합니다. 특히 현대모비스가 4만기를 생산한다면, 현재 수소차량의 확대가 늘어날 수록 수익이 더 늘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대모비스는 2018년 준공된 충주공장을 통해 4만기까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충주 3고앙 건립 및 중국 광저우내 해외 수소연료전지까지 더하면 수소 연료전지 생산 능력은 더욱더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30년까지 70만기로 시장을 17배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수소연료전지 브랜드 "HTWO"제품이 출시되어 해외 완성차 제조사에 공급을 확대 예정입니다.
특히, 현재 수소연료전지시장 규모는 총 13조원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이 해당 시장의 7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수소전기차 보급 및 수소에 대한 산업(버스, 트램, 제기차, 비상발전시스템, 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접목한다면 해당 사업은 더 크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며, 그 중에서 특히, 현대모비스가 최고 수혜를 보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요약
현대자동차그룹이 처음 선보일 전기차 플랫폼 'E-GMP'가 탑재될 아이오닉5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였습니다.
기존 예상했던 출시일정보다 앞당겨서 출시가 예상됩니다.
아이오닉5의 출시로 볼때 현대자동차그룹의 향후 친환경차, 전기차 및 수소차의 새로운 마일스톤,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까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판매 목표 실적에 다가가기 위해 현대차그룹은 전략을 수립할 것입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현대위와와 더불어 전기차의 핵심 배터리 관리 시스템 및 향 후 차량용 반도체 사업에서도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존 현대차그룹의 핵심 부품 소재를 담당했던 모비스의 기술 노하우를 살려, 품질 개선에 힘쓴다면 자동차그룹과 함께 향후 시장 점유율 및 실적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 및 이재용 회장 구속에 따른 국내 경기가 침체될 것으로 판단되나,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향후 미래 산업에 투자를 한다면 현대모비스는 하나의 좋은 픽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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