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ESG 경영 "A" 등급 확보
2. '21년 연이은 수주행보
3. 미래를 위한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 협업
4. 요약
ESG 경영 "A" 등급 확보
전세계적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특히 건설업계의 화두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로 될 전망입니다. 건설사들은 지속성장하기 위해 재무적인 요소 이외에도 지속경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세계적 권위의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JSI) 2020'에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에 등극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 경영 공감대 형성 및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 전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를 발주하였습니다. 특히,포스트 코로나시대에 투자자들이 강조하고 있는 ESG 평가등급 중에 현대건설은 A 등급을 받았습니다.
거물급 투자자들의 경우 ESG 평가 등급에 따른 기업 투자 유치를 한다고 시사하였는데요. 전세계 부동산에 투자하는 큰 손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은 이미 ESG 점수를 매겨 투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19 시대 단기적 효율성 보다는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복원력을 강조하는 ESG 등급 중요시 여기는 만큼, 높은 점수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해외 수주 및 지속 성장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의 지속경영한 미래 시장으로는, 친환경 사업과 재생에너지 사업이 주목이 되며 스마트 빌딩 관리, 전기차 충전소 도입 등 부동산의 디질털화 사업이 각 건설사 별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21년 연이은 수주행보
현대건설은 12일 1264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 공사를 수주했고, 9일에는 2280억원 규모의 경기도 용인수지 신정마을 9단지 리모델링 사업의 시공사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15일은 올해 첫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 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수주가 유력할 것으로 분석 됩니다. 설계 심의결과 현대건설이 86.98점으로 1등을 보이고 있으며, 기술형 입찰은 수주를 원하는 건설사가 직접 설계 또는 계획을 제안해 평가받는 방식으로, 앞으로 대규모 공공공사 수주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수주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매출에 반영되는 특성상 현대건설의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을 달성 하는데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기준 2019년보다 영업이익이 22.2% 줄은 것으로 추정이되나,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추가 빙용이 발생했고, 보수적으로 회계처리르 했다고" 코멘크 하였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에도 수주목표를 크게 넘어서며 미래 먹거리 확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18조 8847억 원의 신규 수주를 거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목표치였던 14조 6천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2019년 신규 수조 보다 5조원 늘어난 규모 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공사가 지연돼 20년 한 해는 공사 실적이 부진 하였지만, 한국은행 전망시 전 세계적으로 회복세가 나타날 때, 해외 사업장 수익성도 점차 개선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래를 위한 현대건설과 현대자동차 협업
현대건설은 수소연료전지발전, 전기차와 같은 미래 친환경 산업, 지속성장성을 확대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 추진에 자동차 그룹가 속도를 맞추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추진중인 '그린 뉴딜' 친환경 차량 개발 사업에 맞춰 현대건설의 협업이 눈에 뜁니다.
현대건설은 "수소발전, 전기차, 자율주행 등과 관련한 구체적 협업 전략을 구성중해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이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 뉴딜' 사업 관련 더 상승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건설은 수소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수립중에 있으며,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통해서 수소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에서 설계, 조달, 시공(EPC) 뿐만 아니라, 발전소 운영으로 매출확대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전기차 및 자율주행등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전략도 구체화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기술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과 효율을 높이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개발 및 실제 검증 작업을 수행할 것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판 뉴딜 사업에서 전기차와 수소차를 포함한 그린뉴딜 비전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도 발전소, 시설 운용, 스마티시티 기획에서 더 크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사업에 확장하는 데 더욱더 지속적인 경영 및 미래 성장의 동력을 확보할 것이고, 그룹사 정책에 따른 탄탄한 재무구조도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대건설의 유동비율은 200.2%, 부채비율 113.3% 이며, 업계 최고 수준인 신용등급 AA-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요약
현대건설은 ESG 경영에서 해외의 투자자들에게 환영받을 수 있는 "A" 등급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보를 담은 지속경영가능 정책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업공시시 EGS 정보를 담은 '지속경영가능보고서' 제출이 의무화 될 것이며, 건설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수혜를 보지 않을까 라는 생각 입니다. 특히, 현대건설은 2020년 다우존선지속경영 지수에서 건설 및 엔지니어링측 1등을 수상 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기차 및 수소차에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만큼, 현대자동차와 협업하여 스마트시티 구축,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구축, 자율주행 차량과 스마트시티와의 연계가 주목이 됩니다.
건설과 자동차 공통점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스마트시티와 자동차 모빌리티의 정보 공유와 연계성에 앞으로의 사업에 더 기대가 되는 부분 입니다.
작년 수주금액도 쉽게 달성한 것 처럼, 신 사업에서도 수주확장 및 영업 이익 등 수익성 확보에도 주안을 두고 내실을 가져간다면 더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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