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21년 신년사 - 체새대 사업 집중 (이차전지 및 수소)
2. 영업이익 1조원 회복 기대
3. 친환경, 수소환원 공법 적용
4. 요약
21년 신년사 - 차세대 사업 집중(이차전지 및 수소)
최저우 포스코 사장은 3년의 신년사에서 성장이란 단어를 모두 38번 언급할 정도로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전세계적인 철강 수요 정체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코로나19등 악재를 돌파하기 위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1년 신년사에서 처음으로 수소 경제, 2050년 탄소중립 과제를 언급하여 저부 정책 기조와 발을 맞춰가겠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철강 사업은 경쟁력 격차를 확고히 유지하고 그룹 사업은 성과 창출을 가속화해 차세대 사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언급 하였으며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공정 최적화, 친환경 제품 확대 등으로 철강 사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발전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사업을 집중 육성하겠다." 라는 의도 입니다.
포스코는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산업가스, 수소사업부와 물류사업부를 신설하였고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맡고 있는 포스코케미칼 에너지소재본부를 에너지소재사업부로 개편해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였습니다.
포스코는 이미 이차전지소재 사업 확대 구상해 해 놓은 상태로 2030년까지 연간 리튬 22만 톤, 니켈 10만 톤을 자체 공급하고 양극재 40만 톤, 음극재 26만 톤의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소재 시장 점유율을 20%까지 확대해 연매출 23조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고용량 배터리의 양극재의 필수 원료로 꼽히는 고순도 니켈 생산과 차세대 이차전지를 불리는 전고체 전기 개발에도 참여 예정입니다.
또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가지고 수소 경제에 집중하겠다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수소 경제 도래에 대비해 수소 사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의 각 단계별 역량을 집중하여 향후 수소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로 강조했습니다.
장가적으로는 수소 환원 제철 실현을 통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단기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발생 저감 기술 개발과 저탄소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등을 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 1조원 회복 기대
자동차, 조선 사업의 회복으로 철강재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중국이 공급량을 줄이기로 하면서 포스코는 반사이익을 거둘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다음달 철강 유통업체에 판매하는 열연강판 가격을 10만원 인상할 계획이며, 인상 후 가격은 t당 95만원 내외가 될 전망입니다. 두 회사는 1월에도 가격을 5만원 인상하였으며, 철강업체들이 일제히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철광석 가격은 2011년 9월 이후 9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고 있습니다. 최근 석 달동안 39.2% 가격 상승을 하였습니다.
열연강판은 쇳물을 가공해 만든 직사각형 모양 슬래브를 압연한 것으로 기초 철강재 역할을 합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고통 분단 차원에서 그 동안 가격 인상을 자제해 왔으나, 외국산 철강재 가격도 크게 올라, 이번에는 올릴 수 밖에 없다는 주장 입니다.
중국산 열연 가격 및 인도산 내수 열연 가격도 올라, 철강재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전망 합니다. 중국은 탄소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중국의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로써, 철강재가격도 오르고 재고도 줄면서 포스코의 수익성은 개선이 예상 됩니다. 포스코는 1분기 영업이익 9,75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하며, 증권사 추정치 평균 영업 이익은 1조원대를 넘어설 전망 입니다.
친환경, 수소환원 공법 적용
철강산업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하고, 지속 경영 가능한 경영을 위한 친환경 정책에 돌입하였습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 1,2위 업체로 (포스코 8148만t, 현대제철 2,224만t) 철강 1t을 생산하면 평균 1.85t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세계 기업의 이산화탄소 배출에서 철강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5%에 이릅니다.
철강은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 환경 오염 물질을 가장 많이 배출하는 산업으로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하는 ‘환원’ 공정에서 탄소 덩어리인 석탄을 사용하는 이유로,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됩니다.
포스코는 ‘20년 12월 순소환원제철공법으로 탄소 채출량을 줄여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철광석을 녹여 쇳물으 뽑을 때 석탄이 아니라 수소를 사용하겠다라는 의미로, 수소 공급망을 구출 계획입니다. 호주 철광석 생산업체 포테스큐메탈그룹(FMG)과 손잡고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참여 예정입니다.
세계 철강업체 아르셀로미탈도 수소 제철을 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철강 공정 부산물인 코크스가스에서 나오는 수소를 고로에 주입하는 방식을 적용 예정입니다.
다만, 수소를 쓸 경우 기존 탄소 환원보다 설비와 비싼 수소를 써야 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수소환원제철공법은 현재 이론적인 단계고 실증 사례가 없어 실제 공정에 적용시 더 시간이 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요약
포스코는 21년 신년사에서 안전 다음으로 차세대 사업 육성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2018년 인수한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최종 리튬 매장량이 인수 당시보다 약 6배 많은 거승로 확인되면서 포스코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안전 및 지속가능 경영의 ESG 경영 정책도 중요하며, 앞으로 갈 수록 저탄소 배출, 탄소 중립으로 나아가기 위해 쇳물로 변환시 수소 적용에 따른 장기적인 사업 확장도 예상됩니다.
최근, 원자재 및 철강석의 가격 상승으로 인한 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 이상 상회하여, 미래 먹거리 사업 확충에 따른 더욱저 지지를 받을 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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