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가] 바이든 관련 친환경,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본 주가예상

목차

1. 21년 신년사
2. 영업이익 예상치 개선 예상
3. 자동차 차강판 가격 인상 예상
4.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5. 마무리

 

 21년 신년사

 

현대제철의 안동일 사장은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구축함으로써, 미래 먹거리에 대비하는 동시 생존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강조 하였습니다.

 

사업구조 및 설비운영 최적화, 책임경영 강화,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통해 목표를 달성 3가지 계획을 달성 예정이며,

 

안전과 EGS 경영을 강조하였습니다. 최근 포스코 안전사고도 그렇듯 중공업에서 안전에 대한 간심과 요구하는 수준이 날로 높이지면서, 안전에 대한 준수 사항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임을 강조하였으며, 안전활동을을 실천하는 자율안전문화가 장착되어야 한다고 강조 하였습니다.

 

"비재무적 요소에 의해 지속가능경영의 성패가 좌우됨에 따라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각 부문에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수행나가야 할 것." 이라 강조 하였습니다.

 

 

 

 영업이익 예상치 개선 예상

 

현대제철의 지난해 4분기 판매량 회복과 스프레드가 개선됐을 것으로 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113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392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분기 전체 제품 판매량은 봉형강류와 판재류 모두 저눈기 대비 증가해 500만톤대를 회복했을 거승로 추정하며, 원재료 투입원가각 소폭 하락한 가운데 평균판매단가는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와 판재류 스프레드 개선 효과로 인해 영업이익이 1,11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됩니다.

 

그룹내 완성차 계열사의 판매대수 회복에 따라 현대제철 SSC 역시 가동율을 높여 2020년 3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했던 해외 SSC들도 4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 나갈 것으로 추정 하였습니다.

 

 

 

 자동차 차강판 가격 인상 예상

 

현대제철은 4분기 판매량 회복과 올해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분기 실적은 1,113억원으로 흑자전환했으면 영업이익은1,392억원으로 흑저전환에 성공했을것으로 전망 합니다.

 

특히, 올해는 자동차강판 가격 인상 기대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의 결열사향 자동차강판 판매가격이 마지막으로 변동됐던 때는 2017년 2분기로 톤당 6만원 인상한 바 있습니다.

 

2017년 2분기 이후 지난해 까지 원재료(철광석, 원료탄) 가격 변동 폭이 크지 않아 자동차강판 가격 변동 요인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올해 1붙기부터 판재류 원재료 투입원가는 크게 오를 전망으로 최근 4년 중 차강판 가격 변동 요인이 가장 크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글로벌 원자재, 철강재 가격 동반 상승도 차강판 가격 인상에 지지하고 있어 21년 상반기 차강판 가격 인상이 예상됩니다.

 

차강판 가격이 인상된다면 실적 개선 뿐만 아니라, 기업가치평가  마이너스 요인이었던 캡티브 마켓에 대한 우려를 제거할 수 있어, 차강판 가격 인상을 가정한다면, 2021년 연결 영업이익도 기존 예상치보다 상향 예상 됩니다.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 (수소경제)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정책은 수소 경제의 우위에 있는 현대차그룹에 강점이 될 전망 입니다. 

 

현대 제철은 수소경제시대의 핵심 수소 공급원을 제공합니다. 현대제철 수소공장은 연간 3500톤 규모로 수소를 생산하며, 1회 6.33kg의 수소를 충전해 609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기주능로 연간 2만km씩 달린다고 가정하면 1만7000대를 1년 내내 운행 할 수 있습니다.

 

수소 순도 99.999% 제작 능력으로 민감한 수소전기차의 연료원으로 파이프라인의 까다로운 조건 및 품질을 준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제철은 현대차그룹의 수소경제를 처음부터 이끌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강업계 전반에서도 '수소경제'를 이글고 있습니다. 

 

또한, 1만600대 규모의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 생산공장도 보유 중입니다.

 

금속분리판이란 외부에서 공급된 수소와 산소가 섞이지 않고 각 전극 내부로 균일하게 균일하게 공급되도록 해주는 부품으로 전극반응에서 생성된 물을 외부로 원활하게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금속 분리판이야말로 전극막접합체와 함께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의 핵심 기술입니다.

 

미국 바이든 정부는 친환경에너지 육성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 할 것으로 알려왔으며, 정부는 바이든 정책과 맞물려 최대한 협업하게 상생 경제를 도모하겠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수소경제의 중심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있으며, 수소를 생산하고 금속분리판 생성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제철이 더 특혜를 받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한국투자증권 자료 인용

 

 

 마무리

 

20년 3분기부터 흑자전환으로 부터 실적 개선으로 턴어라운드 하고 있으며, 4분기 실적도 3분기 실적보다 선회하여 수익 개선이 예상됩니다. 

 

또한, 21년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 및 미래산업 먹거리로 볼때 수소 공장 및 금속분리판 생산공정도 현대제철의 미래 산업의 이점으로 보이는데요.

 

다만, 1분기 노조파업에 따른 21년 실적개선에 대한 우려성도 있어 단기간 악재로 보여집니다. 계획된 생산 공정에 차질 없이 조속히 협상이 마무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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