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수소전기트램
2. 중동 국제방산전시회 'IDEX 2021' 참가
3. 수익성확보, 흑자전환
4. 결론
수소전기트램
현대로템은 '수소전기트램'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수소 연료전지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수소에너지의 정점, 수소전기열차 개발에 박차를 다하고 있습니다.
수소전기트램은 창원시, 울산시 등 많은 지자체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신에너지 및 신경제 분야로써 수소 경제분야에서 수소전기트램은 가까운 미래에 도심에서 만나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연료전지모듈 및 수소탱크 등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있기에, 해당 트램을 양산하는데 긍정적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현대로템이 개발중인 저상형 트램은 '달리는 공기 청정기'역할로 수소전기트램의 친환경성과 효율성을 접목하였습니다.
수소 1회 충전으로 최고속도 70km, 최대 200km 주행거리를 내는 것이 목표로, 한번의 충전에도 안정적으로 운행할 수 있고 저공해, 친환경 차량으로 최근 미세먼지 감축에도 큰 효과를 줄 수 있을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수소전기트램은 무가선 방식으로 ESS(에너지 보존 시스템)과 수소 연료전지를 탑재하여 잉여 에너지는 ESS에 보존하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운행할 수 있습니다. 디젤 버스 1대가 1mg의 미세먼지를 발생할 때, 수소전기트램 1대는 되려 미세먼지 800mg 정화를 할 수 있습니다. 수소전기트램 1대가 1시간 운행을 하면서 성인 107.4명이 1시간 동안 호흡할 수 있는 청정공기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수소전기트램이 1천 대가 누심을 누비면 디젤차 4천 대 분의 미세먼지를 정화가능합니다.
각 지자체에서 수소전기트램 양산개발이 완료되기만 기다리는데요, 현대로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 입니다.
중동 국제방산전시회 'IDEX 2021' 참가
현대로템은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IDEX 2021'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여하였습니다. IDEX는 199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 방산 전시회로 전세계 62개국 1240여개 업체가 참여 하였습니다.
현대로템은 K2 전차를 비롯해 지뢰 및 각종 장애물을 제거할 수 있는 장애물개척전차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HR-SHERPA)도 함께 선보여 수주 활로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중동, 유럽, 아프리카 전차 소요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K2전차 수출이 기대가 되는 대목으로 사막과 같이 고온의 환경에서도 운용도 가능하며, 엔진의 냉각 성능 향상 및 고온용 궤도를 적용해 중동의 고온환경에서도 기동성능을 확보하여, 중동시장에서도 러브콜이 쇄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는 2020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에서 임무수행 및 자율주행 능력으로 성공적인 시연회로 품질과 기술력을 보장받았습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방위사업청에서 발주한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 사업을 수주도 하였습니다.
국내에서 기술력을 획득받은 만큼, 최근 유럽 및 중동시장으로 부터도 수주 소식이 들린다면, 현대로템의 방위사업도 더 날개를 달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익성 확보, 흑자전환
현대로템은 2017년 이후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습니다. 시장의 분석은 이른 시일에 적자에서 탈출하는 것이 힘들것으로 예상하였으며, 국내 철도 사업에서 저가 수주 여파 및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업에 대한 불확싱성도 컸습니다.
매출 실적은 전년대비 13.3% 증가하여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하였으며, 특히 방산부문에서 700%를 넘는 영업이익증가율을 보여 실적개선에 효과를 주었습니다. 이는 "수익성 중심으로 회사를 운용하는 등 강도 높은 내실경영을 통한 저가수주 지양"하는 체질 개선이 컸던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투명 수주심의위원회를 만들어, 회사 수익에 영향이 있는 저가 수주전은 미참석을 하며, 임원 수는 기존 대비 20%를 줄여 조직 운영 효율화 및 슬림화에 나섰습니다. 또한 유휴자산도 정리하여 현대모비스에 의왕연구소 내 부지 및 건물을 878억원에 매각을 실시 하였습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주가 시작될 GTX 사업에서도 이미 현대로템은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에 투입될 전동차 40량을 수주하였으며, 수주금액만 1,192억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방산 무문에서도 방위사업청과 차륜형 장갑차 3차 양산 물량 납품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현대로템의 수주 잔액은 9조원에 달하고 있어, 지난해와 비교시 14% 증가하고 있습니다.
결론
2020년부터 현대로템의 실적개선 및 향후 K2전차 해외 수주 및 수소전기트램 양산 개발시, 앞으로의 수익 및 이익증대에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익개선을 위한 체질개선을 통하여, 불필요한 지출 및 저가수주를 지양하고 있는 만큼 21년도 수익개선의 해로 흑자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대로템은 ESG경영에 맞게 ESG 강화 노력의 이로한으로 수소전기트램, 수소충전소 등 수소 모빌리티와 인프라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어, ESG 미래 생존전략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경영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 실적이 기대가 되고 있는 만큼, 주가에도 신재생,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사업이 활성화된다면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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