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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OIL 주가] 탄소, 연료전지, 수소경제 참여로 본 주가 분석 (에쓰오일)

박책임 2021. 3. 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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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딩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S OIL 주가 분석 및 향후 먹거리 산업 진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드릴려고 합니다.

 

목차

1. 수소경제 핵심, 연료전지 사업 진출
2. 바이든정부의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3. '비전 2030' 선언
4. 결론

 

 

 수소경제 핵심, 연료전지 사업 진출

 

S OIL은 수소경제의 핵심인 차세대 연료전지 기업에 투자하여, 수소 사업 진출을 선언하였습니다. 연료전지기반으로 하는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FCI(Fuel Cell Innovations)와 투자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에쓰오일은 FCI의 초기 투자 지분 20%를 확보함으로써 국내 최대 주주로 오르게 되며, 수소산업 진입관련하여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S OIL CEO, 알 카타니는 "이번 투자는 수소경제 전반에 대한 투자의 시작으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탄소저감, 수소경제 뉴딜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을 밝혔습니다.

 

FCI는 40여건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특허를 보유한 한국-사우디 합작기업으로 개방형 혁신을 위한 연료전지 전문기업이 ㄴ솔리드파워와 제품 개발을 협업하는 등 다양한 국적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FCI는 이번 투자로 2027년까지 최대 1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100MW이상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에쓰-오일을 새 성장 전략 '비전2030'을 달성하기 위해 정유, 석유화학, 윤활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 하고 있으며, 연료전지 및 리사이클링 신사업분야의 신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쓰-오일은 수소경제에 발맞춰 수소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의 수소산업 전반의 산업 진출을 계획 중에 있으며,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를 활용한 사업 및 액화수소 생산/유통산업등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S-OIL 공식 블로그 인용

 

 

 

 바이든정부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바이든노믹스(Bidenomics)현상에 따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에도 주목을 해야 합니다. 바이든 미국대통령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에 해제된 생태계 보호를 위한 영구 시추 제한 지역을 재지어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전통 에너지 산업에 대한 보조금으 축소하는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세계 최대 산유국인 미국의 원유 생산량 감소와 규모 축소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시행하고 있는 부분 입니다.

 

지난 30년간 글로벌 정유제품은 연평균 1.4%씩 성장해왔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정유업의 업황의 예측은 쉽지는 않습니다. 작년 저유가로 인해 국내 정유사들은 지난 2020년 5조원 규모의 최대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원유 정제설비 가동률도 하락하였습니다. 올해는 그나마 10%수준의 상승을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의 이익 증대도 코로나19의 빠른 종식과 빠른 수요회복에 관건이 달려있습니다.

 

국내 정유, 석유화학 기업들도 미래 비전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을 담아 미래 지향점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수소, 전기차로 대변되는 에너지 전환 및 태양광, 풍력, 해양 등 대체에너지 개발도 가속화 될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에쓰오일도 친환경 정책을 위한 미래먹거리 산업에 더 투자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금번 FCI와의 협력은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됩니다.

 

 

 

 

 '비전 2030' 선언

 

에쓰 오일은 에너지 전환과 탄소 중립 등 급변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성장전략 체계인 '비전2030'을 발표하였습니다.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추구해야할 비전(미래상)으로 정부의 탄소 감축 노력에 맞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최소화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였습니다.

 

또한, 석유화학 사업분야 투자를 일관성있게 지속하여 지금보다 2배 이상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5조원을 들여 완공한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에 이어,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석유화학 비중을 현재 12%에서 25%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기존 사업분야인 정유, 석유화학, 윤활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수소, 연료전지,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진출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견인하겠다는 방침 입니다.

 

이는 '비전 2030'에는 클린(Clean)을 명시함으로써 친환경과 경영활동의 투명성, 도덕성 등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강황 의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결론

 

S-OIL(에쓰오일)은 2030년 비전 선포와 함께 신사업 분야(수소, 연료전지, 라사이클링 사업)에도 참여하여 미래 먹거리 성장과 ESG 경영의 시장의 부응에 답을 해오고 있습니다.

 

기존 석유, 화학 사업을 유지하면서, 친환경 정책에 따른 새로운 동력 확보는 바이든 정부의 석유 감축 및 탄소 중립 경영에 부응할 수 있는 기대라고 보여집니다. 

 

FCI와 미리 협업관계를 구축하여, 연료전지 관련 사업을 미리 선점하는것에 대해 주시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것으로 판단되며, 원자재가 오르고 경기가 부양될 기미가 있으니, 에쓰오일의 주가는 더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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