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왜 아빠가 육아에 참여해야 하는가
2.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3. 아이와 찐 놀이하는 방법
3세 이상의 아동은 하루 종일 접촉하는 엄마 또는 보모에게서 느끼는 불만을 아빠와 놀면서 보상받으려고 한다.
왜 아빠가 육아에 참여해야 하는가
아이들이 놀이를 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놀이를 할 때 즐길 놀이 상대다.
놀이는 무엇을 가지고 어디에서 노느냐보다 누구와 어떻게 노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가정에서도 엄마만 함게 놀아주는 것보다 아빠까지 놀이에 참여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발달에 더 많은 도움을 준다.
함께 논다는 것은 아이와 실제 주고받기 즉, 상호작용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 있었다고 해서 반드시 아이와의 상호작용이 충분했다고 할 수는 없다.
놀이는 양이 아니라 질이라고 말할 수 있다.
특별한 시간에 부모가 선택적으로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놀고 싶을 때라면 언제든지 엄마, 아빠가 친구가 되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엄마와 다른 성향의 아빠라는 친구를 한 명 더 얻게 된다면, 아이는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가정 내에서 엄마와 아빠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여러가지 다양한 장난감을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아빠를 필요로 해서 놀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을 따져보면 일생에 있어서 그렇게 많은 시간이 아니다.
고작해야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좋은 아빠란 아이와 친밀함을 쌓으려 노력하는 것이 좋은 아빠이다.
놀이는 아이의 성장과 발달, 나아가 성격의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매일 일상에서 아빠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아이들의 정서는 안정되고, 아빠와의 의사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대한민국 아빠들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과 놀이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익숙함과 친근감’이다.
놀잇감이나 장소가 없어도 그저 시간이 있을 때마다 아이하고 눈을 맞추고,
신체접촉을 하고, 상호 작용을 하면 된다.
그것이 바로 익숙하고 친근하게 아빠가 함께해주는 놀이가 되는 것이다.
아빠가 아이와 조금만 함께 시간을 보내며,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다면 아이들은 아빠를 향해 쉽게 마음을 연다.
많은 시간을 놀아주지 않더라도, 하루에 10분 정도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해도 충분하다.
특별한 놀이기구가 없어도, 최신형 장난감이 없어도, 넓은 운동장이 아니어도 아빠와 아이의 놀이는 가능하다.
아이가 가보고 싶고 해보고 싶었던 것이 아닌, 부모의 선택에 의해 따라간 장소가 대부분이다. 놀이는 부모가 정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놀이를 관찰하고, 한발 뒤에서 다라가 주어 아빠가 놀이를 직접 이끌어 가기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아이의 놀이를 관찰하고, 한 발 뒤에서 따라가 줄 필요가 있다.
본 글보다 내용을 더 이해하기 위해, 아래 유튜브 참고하기 :)
아이와 찐놀이 방법
1. 아이에게 아빠와 하고 싶은게 있는지 물어보기.
2. 장난감보다,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더 가지기
3. 양보다는 질로 놀아주기.
4. 장소와 시간의 구애없이 장난감 없이도 놀 수 있다는 것을 아이와 교감하기.
아빠가 1% 바뀌면 아이는 10%가 변하고, 나아가 아이의 인생을 변화시킨다.
※ 또 다른 추천 글
[우울증 극복] 코로나 이후 멘탈 관리, 일상으로 부터 정신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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