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여자 1000m 결선 리뷰
2. 남자 500m 프리뷰
3. 여자 3000m 계주 프리뷰
여자 1000m 결선 리뷰
최민정 선수는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도 결승까지 올라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준준결승, 준결승까지 심판의 판정 불만과 심적 부담 때문인지 인코스 추월은하지 않고 아웃코스 추월을 위주로 전략을 세웠습니다.
아웃코스로 무지막지하게 추월한 하는건 최민정 선수의 장점이고, 뒤어난 스케이팅 스킬로 인코스도 추월을 잘하는 정말 엄청난 선수입니다. 오늘 경기는 과거 심판의 판정을 피하기 위해 아웃코스 위주로만 추월시도를 하였고, 아웃코스로 속도를 내고 주위 선수를 이길려고 보니, 막히는 모습이 많았습니다.
탄력을 확 받았을때 제대로 힘을 확 못쓰고 오히려 더 저치고 다시 힘을 쏟는 과정이 반복되다 보니 과부하가 걸려 체력 소모가 엄청났습니다. 추월하려 시동걸다 막히고, 다시 막히다 보니 체력소모가 심했습니다.
수잔 슐팅은 장거리가 주종목인 선수입니다. 한국선수들이 강세를 보이는 중장거리 종목에서 경쟁력을 갖춘 보기 드문 유럽선수 이며, 한국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 1~4차 월드컵에서 수잔 슐팅은 1500m 금메달도 2번 차지하고 있습니다.
1000 슐팅 특유의 괴물같은 체력으로 예선때부터 앞으로 경기르 다 끌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심적 부담도 컸을텐데, 최민정 선수 은메달 획득도 축하합니다.
남자 500m 프리뷰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중국의 우다징, 헝가리의 리우형제입니다. 일단 준준결승에서 만나게 될 선수 중 위협적인 선수는 데니스 니카샤와 존헨리 크루거 입니다. 5번레인으로 불리하지만 황대헌 선수정도의 실력이라면 그래도 2명중 1명은 제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500m경기는 몸싸움이 아주 치열하기 때문에 반바키뒤 못들고 재출발 하는 경우도 빈번하여, 경쟁자들이 누구냐에 따라 전략을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만, 준준결승만 좋은 기록으로 통과해 준결승에서 좋은 레인을 배정받는 다면 메달권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준준결승은 2/13(일) 20:00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실제 월드컵 랭킹은 각 회차별 출전 및 수누이 포인트에 따라 결정되는 누적 포인트로, 해당 회차에 경쟁력 있는 선수가 해당 종목에 출전하지 않아 쌓은 포인트라면 무의미 할 수 있습니다.
여자 3000m 계주 프리뷰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인 중국, 캐나다, 네덜란드가 모두 결승에 올라와있습니다. 실력만 보면 슐팅, 킴부탱이 있는 캐나다와 네덜란드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특히, 중국이 들어있다는게 까다롭고 전력상으로는 최약체 이지만, 심판이 어떻게 편파판정을 할지 이것이 가증큰 문제 입니다.
우리 팀의 키 플레이어는 김아량이 되어 김아량의 실력이 한국의 금매달을 안길수 있을지 판정이 됩니다. 한국 여자 계주가 역대 강했던 이유는 타팀에는 업는 에이스 + 나머지 3명의 고른 기량입니다. 한국 스케이팅의 인프라가 우수하여 매년 올림픽이 교체되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최근은 상향평준화 되어 우리에게 에이스가 있듯 네덜란드는 수잔 슐팅, 캐나다는 킴부탱이 있어 이 주전멤버는 대부분 오래도록 합을 맞쳤습니다. 그래서 매달권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김아랑 선수는 올림픽이 금번 3번째 경험을 가진 선수로, 한국의 국가대표가 자주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3번 국가대표를 했다는 것은 더 큰 장점으로 보입니다.
이유빈, 서휘민 선수는 아직 기량이 많이 올라오지 않아, 신입급 선수이고, 최대한 격차를 안주고, 할수만 있다면 곽윤기처럼 추월도 해야, 최민정이 막판 힘을 낼 수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 편파 판정에 휘둘리지 마시고, 4년 동안 준비했던 땀과 연습의 결실을 가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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