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딩생활백서입니다.
오늘은 현대로템의 21년 1분기 실적 및 향후 먹거리인 수소전기트램 개발 완료 관련하여 알아볼게요.
목차
1.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2. 수소전기트램 개발 완료
3. 방산 무인체계 R&D 집중
4. 결론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기대
현대증권에 따르면 현대로템에 대한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년 연속 적자에서 부터 벗어나 지난해(20년)은 흑자 전환으로 돌아섰는데요. 중요한 21년 1분기도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분기 매출액은 수주 잔고 감소로 소폭 역성장 했을 것으로 성장되며, 영업이익, 순이익은 모두 흑자 전환하여 흑자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감소한 723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 2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102억원)보다는 상회하는 실적 입니다.
철도차량 부문의 수익성 정상화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플랜트 사업도 적자 규모 축소 등 실질적인 이익형성에 도움이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K2전차 사후정산과 관련해 1분기 약 100억원의 이익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수주잔고에 있어서 1분기 해외수주 성과는 9000억원 정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3000억원의 터키 전동차, 1000억 규모의 국내 GTX 고속철 수주가 있어 수주 실적에도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현대로템은 전동차 뿐만 아닌, 신호체계, 운영시스템, 유지보수 등을 패키지로 공급가능한 능력이 있기에 향 후 수주 증가 뿐마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시장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소전기트램 개발 완료
현대로템은 올 상반기내 수소전기트램 개발을 마치고 영업에 나설 것입니다. 트램은 국내 지자체 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국 등 해외 시장도 동시 공략할 목적으로 미래 먹거리 및 친환경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수소테마와 같이 수소전기트램은 기존 가선을 받아,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하여 움직이는 것이 아닌, 수소 연료를 이용하여 연료전지모듈에서 전지를 만들어 가동하는 트램으로, 물 이외에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특히, 도심에서 트램 운용시 전차선, 변전소 등 전기공급 설비도 필요 없어, 지자체 투자비 측면에서도 인프라 건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와 19년 1월 수소전기 트램 개발에 착수하여, 최고속도 70km/h, 최대 200km 주행을 목표로 개발해왔으며 '넥쏘'에 탑재되어 있는 95kW급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여 트램 구동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받습니다.
현대로템은 창원공장에서 수소전기트램의 기술안정성을 테스트해 완성도를 높이기위해 테스트 중에 있으며, 올 상반기 쯤은 개발 완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에서는 부산, 대전, 성남 위례, 창원, 울산 등 트램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수소전기트램의 안전성만 평가 된다면, 각 지차에의 수소전기트램의 수주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래 친환경차로 각광받고 있어 향 후 더 긍정적으로 기대되는 평가 입니다.
방산 무인체계 R&D 집중
철도차량뿐만 아니라, 현대로템은 미래 전장 환경을 고려해, K2전차, 차륜형장갑차 등을 기존 유인체계 외에도 HR-셰르파와 같이 무인차량으로 무인체계에 연구개발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을 접목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기반의 무인체계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입니다.
다목적 무인차량 신속시범획득사업을 통해 대표 제품인 HR-셰르파를 기반으로 원격무장장치를 탑재하는 등 성능을 강화한 모델을 공급할 계획으로 현대로템은 2018년부터 자체 개발중에 있습니다.
HR-셰르파는 특수임무 및 다양한 능력을 수행할 수 있으며, 원격 주행 기능과 함께 차량 앞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주행도 가능한 것이 특정이며, 에어리스 타이어를 장착해 타이어 펑크 우려 없이 지속적인 업무를 수행 가능 합니다.
특히, 무인체계 부문관련하여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발주한 과제를 모두 수주하여, 무인체계 R&D에 동력을 확보하였으며, 급변하는 무인체계 과제를 통해서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원격 통제 공통 아키텍처 및 원격,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되면 K1전차에 시범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대로템은 "군이 추진하는 미래형 전투체계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원격, 무인화 기술을 통해 미래 무인체계를 선도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
현대로템의 1분기 실적은 지난해(20년도)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되며, 보유하고 있는 수주잔고를 활용하여 성장 안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로템은 기존 유지하고 있는 사업군에서 수소전기트램 및 무인 체계 관련 R&D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미래 성장력을 키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소전기트램은 국내 지자체 및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친환경 사업으로 안정성만 인증이 된다면, 국내 및 해외 수주가 늘어 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율 주행 및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도 무인체계가 가능하다면 장갑차, 전차에서도 활용하여 군이 원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투시에도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여, 전투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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