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LG전자, 휴대폰 사업 재검토
2. MC사업부 인수전 (국내, 해외)
3. LG그룹 신산업 미래먹거리 육성
4. 요약
LG전자 휴대폰 사업부 재검토
LG전자는 휴대폰 사업관련 하여 전면 재검토를 실시하겠다고 명하였으며 시장에서는 오늘 3월 철수를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삼성전자, 애플에 따른 시장점유율이 축소되고 있어, 제품 개발에 있어 매출증대 및 이익 증대 영향성이 적어 특히, 올해의 경우 MC사업부(휴대폰)을 전면 재검토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업 축소를 통한 점진적 사업 철수 및 또는 해외 매각을 통한 다양한 방안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LG 스마트폰 시장이 사라질 경우, 고객들의 선택권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과 애플의 독주가 더 심해져, 스마트폰 가격이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모바일 사업 관련하여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가전 제품 관련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우위에 있는 만큼, 약한 스마트폰 시장은 철수 하겠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MC 사업본부)의 지난해 영업 손실액은 8412억원에 달하며, 2019년 1조 98억원의 영업손실에 비해 적자폭이 837억원 가량 줄어 들었지만, 24분기 연속 적자를 나타내며, 누적 적자액은 5조원대에 달합니다.
국내 휴대폰 시장의 삼성전자 점유율은 70%이며, 애플은 20%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 시장을 LG전자가 일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기존 LG전자 휴대폰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였기에, 삼성전자가 더 특혜를 볼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MC사업부 인수전 (국내, 해외)
러시아 국부펀드가 LG전자의 스마트폰(MC 사업부) 인수 기대감에 금일 LG전자 주식은 상승하였습니다.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직접투자기금(RDIF)가 LG전자의 스마트 사업부의 새로운 인수후부로 부상하면서, LG전자의 실적 개선과 골치거리였던 스마트폰 사업부를 매각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국부펀드(RDIF)는 코로나19백신 '스푸트니크V'의 한국내 제조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방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한시, RDIF의 핵심 경영자는 LG전자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MC사업부의 현황을 살피고 인수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는 LG그룹의 모태 GOLDSTAR 시절부터 LG 가전제품과 LG그룹의 이미지 호의적이라, 러시아국부펀드에서 휴대폰 사업부를 인수한다면, 러시아 자국내 휴대포 시장 육성 및 자국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여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전문가들은 유력 인수후보로 SK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SK의 경우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 등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전망이며, SK그룹은 통신사와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MC 사업부를 인수할 경우 가장 크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룹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반도체 사업과 하드웨어-플랫폼-서비스를 함께 영위하며 이동 통신사로서의 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구글은 2012년 5월 모토로라를 125억 달러에 사들여, 레노버에 29억 1000만 달러로 매각한 바 있으며, 국내 3귀 스마트폰 제조업체였던 팬택은 통신장비 업체인 쏠리드에 약 500억원에 팔린바 있습니다. LG전자의 휴대폰 사업부 매각가는 이보다 훨씬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LG그룹 신산업, 미래먹거리 육성
LG전자는 MC 사업본부 철수로 LG전자의 기업가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5년 이후 매 분기 스마트폰 사업에서 적자를 내왔으며, 연평균 적자는 9000억원에 달해 누적적자만 5조 원대에 달합니다.
다만, MC사업부를 떼어내는 것만으로도 LG전자의 30%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금번 철수의 시작점이 된 ODM 비중 확대 역시 LG 전자 스마트폰 현실을 밝혀주고 있으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선의 선택 입니다.
21년 이익 개선의 변수로는 전장부품과 모바일에서의 적자 축소가 있어, MC사업부 철수가 LG전자의 기업가치가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 합니다.
LG그룹은 부진한 사업을 과감히 포기하는 대신 신산업,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18년 취임 후 '디지털 전환'을 줄곧 강조해온 구 회장의 경영 철학에 따라 LG는 인공지능(AI), 로봇, 전장, 전기차 배터리 등 새로운 주력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으로 부터 승소한 자동차 배터리 관련하여, 향 후 시장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캐나다 마그나인터내셔널과의 합작법인(JV) 설립을 발표한 LG전자, LG화학에서 따로 떨어져 나와 배터리 사업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 상장 및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서도 향후 먹거리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요약
LG전자 휴대폰 사업본부 (MC본부) 매각관련하여 LG전자의 현명한 판단으로 생각하며, 25년 연속 누적 5조원의 적자에 따른 휴대폰 사업본부 매각에 따른 LG전자의 실적이 기대가 됩니다.
2021년 실적에서도 30%이상 개선될 것으로 판단되며, 주가의 흐름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는 사항으로, 현재 주가에 높게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SK이노베이션 자동차 배터리 관련하여 특허 승소에 따른 향 후 LG화학의 배터리사업본부의 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LG그룹의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번, 현대자동차 SONA 배터리 화재에 따른 원인 분석과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한다면 시장에서의 불안감도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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