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한국은행, FED 인플레이션 잡기 (feat. 테이퍼링)

목차

1. 한국은행 금리인상 사이클 진입
2. FED, 인플레이션 대책
3. 요약

 

 

 한국은행 금리인상 사이클 진입

 

한국은행은 2년9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며, "금리인상 사이클이 시작되었다."고 공식화 하였습니다. 부채 증가와 자산가격 상승으로 인한 금융 불균형에 대한 경고 목소리를 내며,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집값이 더 오를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으로 시장의 가계대출 잡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실상 금리 추가 인상을 공식화 하였습니다. 실제 가계대출 증가와 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한국은행이 우려하는 금융 불균형 상황이 심각해지며 전년 동기 대비 가계대출은 79조 7,000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연내 한번 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인상시, GDP 성장률은 0.1%P 약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04%P 약화, 가계부채 증가율 0.4%P 둔화, 주택가격 상승률은 0.25%P 둔화를 예측하였습니다. 

 

하지만,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국적으로 최대를 보여주고 있어, 아파트 가격 안정화를 위해서는 통화정책 뿐만 아니라, 정부의 아파트 안정화 및 공급정책이 추가 공급되어야 할 것입니다.

 

 

 

 FED, 인플레이션 대책

 

제롬 파월 의장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 참여하여 현재의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현상이라고 강조하였지만, 시장은 그린플레이션, 친환경에 대한 압박으로 직간접적으로 소비자와 기업 비용 인상 효과의 인플레이션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실제 태양광 및 풍력 수요에 구리 및 알루미늄 원자재 가격이 1년새 75% 이상 올리고 있으며, 비용이 늘어난 기업들은 상품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정책의 핵심은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사업에 대한 규제로, 구리와 철, 알루미늄 등 필수 원자재를 생산하는 광산이나 제련소 등의 운영을 어렵게 만들어 결국 생산 감소를 만들었지만, 태양광과 풍력발전 설비에 사용하는 구리 및 알루미늄 원자재 상승을 가속화 하였습니다.

 

또한, 미국은 기업들이 탄소 배출권 구매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는 것도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고 있으며, 이 비용이 시차를 두고 최종 생산품의 가격에 반영되어 상품 가격도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내에서도 "경기 회복 및 친환경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시대가 올것으로 예상하며 유망 투자처로 금을 비롯한 원자재 및 물가연동국채, 단기 회사채를 꼽고 있습니다. 또한 채권과 성장주는 피할 것을 권고 하였습니다."

 

 

 

 

 

 요약

 

FED의 역할은 코로나19에 따른 디플레이션을 막기위한 2%의 인플레이션 기조 유지를 강조하고 있으나, 

막대한 돈을 시장에 뿌림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FED의 의견은 확실히 인플레이션이 강세 기조를 유지할때 테이퍼링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며, 어중간한 정책보다는 확실한 인플레이션을 기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한국은 가계 부채 및 부동산 시장이 과열에 따른 시장 양극화, 금번 재난지원금 살포에 따른 현금 유동성이 더 커질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잡기위해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통화정책을 내놓았습니다.

 

당분간 부동산 시장이 금리 인상에 따른 주춤할 수 는 있지만, 공급 대책 없이 부동산 시장을 잡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인플레이션 발생시 화폐의 돈의 값은 떨어지기에 금을 비롯한 원자재 및 금 투자가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금리 인상에 따른 장기 채권 및 성정주는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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