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해가 뜨면 출근하고 집으로 돌아와 가정에서 나누는 시간은 단 몇시간
가족과 오늘 하루에 대해 마무리 하고, 미뤄왔던 얘기도 나누면서 마지막은 잠을 자러 간다.
그러면서 또 하루를 준비하고 출근을 시작한다.
지금 회사는 두 번째 회사로 열정으로 다녔던 첫번째 회사보다,
관리자로 조직의 성과, 윗 사람이 좋아하는 보고서로 업무가 대부분 채워지는 것 같다.
보고서
보고서는 내가 지니고 있는 무기이다.
발생되는 현안, 앞으로 예상되는 일에 대해 리스크를 검토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는 나의 지적 창고 자료로, 나의 방패와 무기가 된다.
관리직은 이 보고서로 평가를 받는다.
1시간에 제품 10개를 생산라인에서 생산한다면, 우린 열정으로 하루에 1개의 보고서 작성을 해야 하며
보고서 작성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예상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예견한다.
이 것들을 모여, 나의 필살기로 만들어야 한다.
혹자는, 보고서는 형식적이고, 일의 능률을 떨어 뜨린다고 하지만,
관리자는 보고서로 평가를 받는다. 그렇다고, 일을 실행도 해보지 않고 않고, 탁상공론만 하는 것이 아닌
일을 실행을 하였으면, 마무리가 되어야 하며, 그 결과는 보고서로 정리되어야 한다.
그래야 내 것이 되고, 앞으로 후배들이 더 나아갈 수 있다.
진급, 직책
과장 2년차, 입사 10년차에 파트장(WG장)이 되었다.
두번째 경력으로 입사한 회사에서 대리로 입사하였고, 기존 사원들도 과장 진급은 1~2년차 누락을
하였지만, 나는 운이 좋게 제때 과장 진급을 하였다.
과장 1년차때 주니어를 대표하여 주니어 보드에 선정되어, 대표이사 간담회를 가진 기회도
역량을 키우는데 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과장 2년차때 새로오신 팀장이 눈여게 보아 WG장(파트장)이 되었다.
내년에 조직이 변경되고, 직책이 바뀔수도 있지만, 현재까지 회사 생활은 순탄하였던 것 같다.
새로운 것을 도전하고, 정리하고, 메뉴얼을 만들고, 표준을 잡으려고 한 노력들이, 좋은 이미지로
인정받을 수 있는 회사원이 된 것 같다.
"오늘 하루를 살아도, 후회 하지 않게 열정적으로 살아라."
비록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회사를 다니지만, 우리는 돈을 받고 일을 하는 프로로
수동적으로 일을 하는 것 보다, 능동적으로 일을 찾아서 나아간다면,
개인의 성취감도 클 뿐 아니라, 직장생활도 더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위에서 지시하여 맞춤 서비스 보고서보다,
이 회사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개선 하고자 하는 일에 더 열정을 쏟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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